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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여부 진단 키트 개발 성공, 집에서 10분만에

by 육아대디 hanswind 2020. 2. 27.

#코로나19 진단 키트 개발 성공,세계최초 , 한국

#이제 집에서 10분만에 확인 할수 있다.

 

현재 사용중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전자 검사법은 결과 확인하는데 6시간이 걸린다.


이 'RT-PCR'의 단점을 보안할 새로운 검사법이 개발됐다. 
개발업체인 피씨엘은 곧 정부에 긴급 사용 승인 요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집에서 10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간편진단키트 'COVID-19 Ag GICA Rapid'(이하 항원키트)가 개발됐다. 업체가 샘플을 통해 확인한 항원키트의 정확도는 85%다.

현재 정부가 시행 중인 RT-PCR 검사법(이하 RT검사법)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6시간이 소요된다. 또 병원이나 보건소를 가야만 받을 수 있다. 의심환자가 늘어날수록 검사 환경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검사 시 외부 접촉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항원키트는 RT검사법에 비해 정확도가 낮지만 가벼운 의심 증상이나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외부 노출 없이 집에서 검사해볼 수 있어 효용성이 크다.

지난 2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이 키트는 중국에서 항체를 구입해 만든 제품이다. 콧물이나 가래 등을 키트에 넣으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상황 속 빠른 검사를 위해선 항원진단키트가 보완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항원키트는 코로나19가 갖고 있는 N단백질의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RT검사법은 코로나19의 RdRP(RNA 의존성 RNA 중합효소) 유전자와 N유전자 등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판단한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자가 복제 시 RdRP보다 N유전자를 더 많이 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감염 여부를 판단할 때 N단백질을 확인하는 게 더 유용한다는 점에서 개발됐다.

피씨엘은 "항체(IgG, IgM)진단키트(이하 항체키트)도 개발했다"고 전했다. 항체키트는 혈액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에 대한 체내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 항원이 체내로 유입된다. 체내에는 이를 방어하기 위한 항체가 생긴다. 따라서 무증상일 경우에도 이미 감염된 상태기 때문에 체내에는 항체가 존재한다. 이 경우 항체키트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이에 김 대표는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적어 RT 검사로도 분별이 어려울 수 있다. 코로나19의 특성이 아직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만큼 RT검사와 항원, 항체진단키트를 통한 이중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 국내국내 진단키트(진단시약) 전문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진단키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부 회사는 이달 내에 상용화가 가능한 신종 코로나 진단키트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젠바이오텍은 최근 신종 코로나 유전자 검사시약 개발을 완료했다.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문서 제출을 최근 마쳤고 기술평가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 시약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질병본부가 발표한 검사법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발됐다. 코젠바이오텍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가 아닌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구별할 수 있는 배제진단도 중요하기 때문에 기타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시약을 함께 공급하기로 했다"며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등지에서 제품 공급 요청을 받고 있으며 2월 3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는 메드랩 전시회에서 미팅을 진행하고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사용승인 제도는 전염병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평상시 8개월 이상 걸리는 감염병 체외진단 제품 허가를 정식 허가 없이도 한시적으로 사용 승인을 내줘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달 28일 질병본부는 신종 코로나 유전자 검사시약 `긴급사용승인` 시행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티씨엠생명과학도 신종 코로나 검사용 진단키트(TCM-Q Corona Ⅲ) 개발을 완료했다. 이르면 2~3주 내로 질병본부의 `감염병 체외진단 제품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평가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승인에 성공하면 질병본부에서 관련 제품을 구매·보급해 신종 코로나 진단에 쓸 수 있다. 티씨엠생명과학이 개발한 검사용 진단키트는 코에 면봉을 넣어 비강 속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채취된 검체에서 신종 코로나 리보핵산(RNA)을 추출해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최이호 티씨엠생명과학 마케팅팀 실장은 "2~3개월 전부터 내부적으로 검사용 진단키트 개발에 들어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2월 셋째주 정도까지 긴급사용승인 제도 평가 신청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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