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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김포 도시철도 개통 9월 28일, 운영 적자 발생 우려

by 쟈니파파 2019. 9. 9.

 

김포 골드 라인이라 불리는 김포 도시 철도9월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오늘 서울시 의회 289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정지권 서울시의원은 김포골드라인 운영에 대해 적자가 우려된다고 하며, 운영 적자와 관련해서 “서울시 혈세 투입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한다. 

 

 
특히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전동차 떨림 증상에 대한 조치로 차륜 삭정 및 차륜 조기 교체 비용이 발생할 경우에 대해서도 비용을 부담하는 주체에 대해 질의 하였다.
김포골드라인 사장과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운영 비용 부담은 서울시에서 부담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에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포골드라인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김포골드라인이라 불리는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시 양촌역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는 도시철도이다.
 

 

 
작년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운영 인력 부족 및 안전성 확보를 문제로 연기 되었다.
이후 2019년 7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다시한번 차량 떨림 문제로 재연기 후 9월 28일 개통하게 된다.
 

 

 

과연 운영적자가 발생할 만큼 수송능력이 형편없는 것일까?
일단 노선에 2량이 운행예정인데, 2량 운행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신도시 4구역(구래역, 마산역, 장기역, 운양역)만 지나도 포화상태가 되어 이후 역에서는 탈 수도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제원을 보자
 
수송능력 1시간 4,630명!!  
이는 2층 버스가 30초에 한대씩 움직이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한다.

 

 

 

 
현재 김포공항의 9호선과의 연계된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9호선은 강남으로 이동하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현재도 이용객이 많은 노선중 하나다.
출퇴근시간 지옥철이라 불리는 9호선의 혼잡을 더 가중 시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기도 하나, 적절한 대비는 이미 해왔을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과 함께 버스노선도 신설할 예정이다.

 

 9월 28일

말도 많고, 우려도 많은 김포도시철도 김포 골드 라인이 드디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과 함께 김포 시민들의 생활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개통에서 끝나지 말고, 조금씩 발전하여 명실상부한 김포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
김포 시민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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